공무원 공문서 보고서 작성법 핵심정리 / 출처: 고수의 보고법, 박종필 고용노동부 국장 지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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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 출처는 고수의 보고법이란 책입니다!
저자는 현직 고위공무원으로서 국가인재개발원 최고의 강사로 선정되신 분입니다.

고수의 보고법 : 네이버 도서

[사람나래] 국가공무원 교육, 최고의 강사 박종필 고용노동부 국장님을 소개합니다!

 

1. 왜라고 질문하자

미국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이름이 높은 사이먼 사이넥에 따르면,
위대한 리더나 기업들은 왜(Why)→어떻게(How)→무엇을(What)의 순서로 설명한다고 한다.
Why, 즉 근본적인 가치와 의미를 설명함으로써 사람들 내면에 있는 영감을 일으켜
자발적인 행동 What을 이끌어낸다는 논리다.

- 출처: 고수의보고법, 박종필 지음 -

 

2. 중복과 누락을 없애자

스토리가 논리적으로 말이 되려면 생각 덩어리 간에 어떤 일관된 원칙이 필요하다.
그 대표적인 것이 소위 MECE 원칙이다.(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)
이 용어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서 처음 사용했다.
우리말로 쉽게 풀면, "겹치지 않으면서 빠진 것 없이 모은다."라는 뜻이다.

- 출처: 고수의보고법, 박종필 지음 -

3. 길게 쓰면 숨 막힌다.

  1.2줄짜리 문장이란 1줄 또는 2줄로 끝나지 않고 꼬리가 달린 문장을 말한다.
이렇게 꼬리가 있는 문장은 대부분 중복되고 구태의연한 문구가 있어서 튀어나온 것이다.
왜 꼬리 자르기가 그렇게 중요할까? 0.2라는 꼬리를 자르려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.
중복된 문구를 찾는 데 한 번 더 생각하고, 그것을 어떻게 없앨까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.
그 과정에서 문구, 문장, 단락이 깔끔해진다.

- 출처: 고수의보고법, 박종필 지음 -

 

4. 어렵게 쓰면 아무도 모른다.

  마지막은 쉽게 쓰기다. 보고서의 글을 말하듯이 쓰면 된다.
각종 공문과 알림판만 봐도 용례가 정확지 않은 한자, 일본식 어투 등을 쓰는 경우가 많다.
이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지?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을 하지 않고 쓰기 때문이다.
쉬운 우리말 또는 상식적인 한자로 바꿔 써보자. 고수는 생각이 복잡할수록 쉬운 단어로 정리해서 표현한다.
전문적인 내용일수록 평범한 단어로 풀어서 표현한다.
그래서 고수가 쓴 글은 누구나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.

- 출처: 고수의보고법, 박종필 지음 -

 

끝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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